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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Y Stage/L5Y 훔쳐보기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디자인 뒷이야기. 로고편 첫번째!!

 안녕하세요 운영자 곰플렉스입니다.

연말연시 잘보내고 계신가요??

요새 다들 라스트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셨을텐데

여기저기 게시판과 블로그들 눈팅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작품들이 많은지라 예전에 생각했던 만큼 블로그가 풍성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감춰두었던 자료들 몇개를 공개하려 합니다. 이름하야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로고 디자인 뒷이야기.

뭐 다들 아시겠지만 로고 색깔부터 상황 설명 보조디자인물 파문(?)까지 디자인이 여러모로 공황상태 였는데요.

저희는 여러 직원분들의 의견을 모아 디자인을 결정하기 때문에

나름 객관적인 입장으로 디자인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불만이셨던 핑크 로고도 저희 딴에는 작품의 색깔이 너무 어둡게 고정되는 것을 우려한

결정이었음을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립니다.

단순한 이별극이 아닌 뭔가 따듯한 사랑의 느낌.. 흠 이쯤하죠 결국 로고도 수정이 되고

포스터도 여러분이 말씀하신것을 반영하여 수정이 되었으니 말이죠.(그 정도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서도....)

각설하고 이번에 공개할 것은 로고디자인의 각종 시안들입니다.

절벽에서 굴러 떨어뜨린 새끼 사자들을 만나 볼까요. (사실 다들 제 자식 같아요 ㅜ_ㅜ)

* 주의. 운영자의 코멘트는 개인적 생각이므로 행여나 신시뮤지컬컴퍼니에 종사하는 분들을 만나게 되었을시 "너네 이래이래 저래저래 했다메." 뭐 이런식의 질문은 개인적 상처를 줄수도 있습니다. 모든 코멘트는 운영자 개인의 이야기임을 전제로 합니다. 재미로 보세요. 심각함은 잠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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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plex 曰 :

뭐 글씨체나 그런것들은 괜찮은데 가운데 동그라미가 너무 튀어서 마치 이혼서류에 찍은 도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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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plex 曰 :

 누구나 컴퓨터가 있으면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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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plex 曰:

글씨체 느낌도 좀 밝고 5옆에 손바닥이 하이파이브를 부르는구려(잘보니 불꽃 싸다구 같기도...).. 자네도 아쉽지만 Bye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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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plex 曰 :

 흠 5자모양 과자를 반쯤 커피에 적셔놓은 듯한... 음식물은 공연장 반입이 금지되었으니. 너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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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plex 曰 :

 하트가 뭐가 추운지 부들부들 떨고 있군요. 공연계절도 겨울이고. 이 로고에는 뜨거운것 같으면서도 속에 한(寒)기가 느껴지는 사랑의 진짜 의미인가(하고 저는 좋아했으나 다들 별로라고해서 불합격...(ㅡ_ㅡ;;)

음.. 퇴근시간이 훌쩍넘고 불타는 프라이데이 나잇인 관계로 나머지는 2편에....

담주 수요일 전까지 업데이트 할테니 기대해주시구요.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