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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이

[2008-11-14] 뮤지컬도 영화처럼 관객 시사회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영화에서는 흔한 관객 무료 시사회가 공연계에서도 속속 도입되고 있다. 28일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랙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프리뷰 공연 첫날인 25일 공연을 전석 VIP 회원 초청 행사로 진행한다. 이날 초청된 신시뮤지컬컴퍼니 회원들은 공연을 관람하고 배우와 대화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신시뮤지컬컴퍼니 측은 "영화에서는 이런 시사회가 흔하지만 1회 공연이 제작비로 직결되는 공연계에서는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것"이라면서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과 온라인 리뷰를 통한 구전 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1일 국립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지붕 위의 바이올린'도 정식 개막에 앞선 이틀간의 프리뷰 기간 중 20일 공연에 일반 관객을 무.. 더보기
뮤지컬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초연 멤버가 전하는 메세지 -성기윤 편- 2003년, 뮤지컬한국 초연의 제이미 역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뮤지컬 배우 성기윤이 2008 4명의 배우와 팬들에게 인삿말을 전해 왔습니다. Q. 성기윤에게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는 어떤 작품인가요? 는 제가 정말로 아끼는 작품 중에 하나에요. 스토리와 음악, 여느 작품과는 다르게 조금은 독특한 형식 등 모든 요소요소가 제 마음에 쏙 드는 작품이죠. 그리고 이 작품은 저의 첫 단독 주연 작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때 당시 함께했던 좋은 스텝, 배우,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면서 제 마음속에 더 좋은 작품으로 기억 되는 것 같아요. Q. 2003년 공연 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이 작품은 두 사람이 출현하지만 각각 혼자 본인의 이야기를 .. 더보기